순성면 양유리에 위치한 진경원민박캠핑장은 민박으로 시작한 곳이었지만 드넓은 잔디밭에서 캠핑을 하고자 하는 손님들이 많아 캠핑장까지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텐트 10동을 설치할 수 있는 아담한 규모로 이뤄진 이 곳은 주변에 볼거리가 많아 방문객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캠핑장의 운영자인 진경원 씨가 10년 동안 가꾼 정원에서 생태체험을 할 수 있으며, 방문객들에게 복지겸 장군의 묘소 등 인근 문화재에 대해 소개하기도 한다. 더불어 계절마다 생산되는 지역 농산물을 구입할 수도 있다. 한편 진경원민박캠핑장은 지난 2013년 농업진흥청과 충남 농업기술원이 선정한 최우수 민박으로 자연과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다.
<기사출처. 당진시대>
※ 캠핑 이미지는 이해를 돕기위해 실제 캠핑장 현황모습을 촬영했습니다. 위 사진에 보이는 장비들은 따로 제공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