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 소들쉼터는 당진시 우강면 삽교호 수변에 조성한 자연 쉼터 입니다. '소들'은 이 지역에 소머리 모양의 돌 두 개가 솟아올랐다가 가라앉아 넓은 들이 되었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입니다.
또한, 쉼터에서 보이는 호수와 작은 무명섬에는 해마다 많은 철새가 머물러 쉬어갑니다. '머물러 쉬어가다'라는 소들쉼터의 주제처럼,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이곳 작은 쉼터에 머물러, 녹색 풍경과 멋진 철새의 광경이 주는 여유를 느끼며 지친 몸과 마음을 쉬어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