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덕제 수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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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당진시 합덕읍 성동리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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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 합덕제(연호방죽)는 후백제의 견훤이 군량미와 물을 조달하고자 9000명의 병사와 6000필의 말에게 물을 먹이기 위해 축조됐다고 전해진다. 합덕제는 김제 벽골제, 연안 남대지와 함께 조선시대 3대 방죽으로 꼽혔지만, 이곳을 농경지로 이용하면서 주수지의 모습은 사라지고 현재 제방만 남아 있다.
-출처 : 당진시대 -
TIP.
충청남도 기념물 제70호로 지정된 합덕제는 합덕방죽(合德防—) 또는 합덕연지(合德蓮池)로도 알려져 있다. 현재는 농경지로 사용하고 있으며, 저수를 위해 쓰여진 제방만 원형대로 길게 남아 있으며 제방이 곡선으로 이루어진 것이 특징이다. 본래 제방은 6개 마을에 관개하는 9개의 수문이 있었으며 평지로부터 높이 7.8m, 전체길이 1,771m에 이르는 큰 방죽으로, 저수 면적은 103ha, 그 외에 물을 이용하였던 면적은 726ha에 이른다고 한다.
멀지 않은 곳에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이 있으며 합덕제 탄생 배경과 과정을 관람 할 수 있다.
위치